1840년 플로리다에서 인디언들에게 참패를 당하고 있던 미국 군인들. 그곳으로 리차드 터츠라는 미국 해병중위가 배를 가지로 플로리다주 퀴시 와이어트 대령 밑으로 발령 받았다. 그곳에서 40명의 군인만 가지고 요새를 무너 뜨리라는 터무니 없는 미션을 받는다. 하지만 와이어트 대장의 지도력을 바탕으로 요새를 무너 뜨리는데 성공하지만 후에 인디언들의 추격을 받는다. 그곳에서 와이어트 대장은 마난 여인과 사랑에 빠지게 되고 궁지에 몰린 와이어트 대장 일행은 죽음의 늪이라 불리우는 에버글레이즈로 들어간다. 거기서 반으로 나뉜 일행은 서로 떨어져 만나기로 한장소에 가지만 그곳에서 뜻밖의 일들이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