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거부! 식탐 공격! 게다가 밤낮없는 하울링까지? 전원주택 로망 파괴견 알래스칸 맬러뮤트 '샐리'네 매일같이 괴이한 울음소리가 퍼져 주민들이 잠 못 이룬다는 한 마을... 파양된 어린 샐리를 가족으로 들인 후 멋진 전원주택에 샐리만을 위한 견사, 샐리만을 위한 특식! 그리고 칼 같은 1일 2산책으로 샐리를 아끼고 보살피는 보호자들인데...?! 물건 줍다 물리고, 밥 주다가 물리고, 혼내려다가 물리고, 지나가기만 해도 물리고! 샐리의 공격성 때문에 극심한 고통과 입질 후유증에 시달리는 보호자들! 게다가 외부인을 향한 경계와 공격성까지 가진 샐리? 심지어 밤낮없이 하울링을 해대며 울어대는 바람에 이웃들에게 민폐가 될까 노심초사하는 보호자들의 걱정은 더욱 깊어져 가는데... 노견인 샐리를 괴롭히고 싶지 않은 남편과 힘들어도 샐리를 교육시키길 바라는 아내의 좁혀지지 않는 의견 차이 전원주택의 로망을 깨버린 샐리를 위해 강 훈련사가 나섰다! 경계심, 입질, 하울링까지 종합 고민견 샐리에 대한 충격 반전! 샐리를 세심하게 살펴본 강 훈련사의 진단에 모두가 깜짝 놀란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