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가 토모에이자 카니카마 죠라는 사실을 드디어 깨달은 타카미자와. 그대로 열렬하게 '아저씨 토모에'를 데리고 떠나 버려 홀로 아파트에 남겨진 모모치는 어리둥절한 모습이다. 다음 날, 타카미자와는 카니카마 죠가 살아 있다는 걸 세상에 공표해야 한다고 하지만 '주간 소년 맥시멈'의 편집장인 이쿠마는 전혀 믿으려고 하지 않는다. 한편, '슈퍼 유메하나'에서도 '아저씨 토모에'와 타카미자와가 신경 쓰여 기묘한 행동을 반복해 버리는 모모치. 상식을 벗어난 모모치의 행동을 보고 걱정된 슈퍼 점원 고다는 모모치의 그 마음은 '질투'라고 지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