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이는 나라가 좋아한다는 사람이 누군지, 남자아이들을 관찰하기 시작합니다. 허! 그런데 관찰해보니 구리구리 양동근, 유치한 영준이와 태우, 경림에게 빠져있는 오바맨 인성. 정말 우리 남자애들 중엔, 도대체 나라가 좋아할 만한 정상적인 사람이 없네요. 도대체 누구란 말인가! 경민이는 혼란스럽기만 한데요. 이 때 갑자기 드러나는 결정적인 증거! 경민이는 '설마 나라가 그 녀석을 좋아할 줄이야'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데요. 과연 경민이가 알아낸 '그 녀석'은 누굴지.. 한편 다빈이는 공짜로 아이들을 스키장에 데려가기로 합니다. 하지만 다빈이와 정화 사이에 사소한 싸움이 벌어지고, 다빈이는 정화 때문에 기분 나빠서 스키장을 못 가겠다고 하네요. 스키장 갈 욕심에만 눈이 먼 아이들! 다빈이의 말을 듣자, 정화에게 무조건 사과하라며 닦달하는데요. 아이들 저렇게 못 되도 되는 건가요? *특별출연 : 홍경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