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보게 된 피닉스와 독코알라. 피닉스는 선배 사역마로서 독코알라에게 이것저것 알려주려 했지만 독코알라는 호전적이면서 전혀 말을 듣지 않았고, 피닉스는 그런 독코알라를 보고 안달복달했는데. / 장식이 잔뜩 올라간 푸딩, 딸기케이크, 슈크림 등 최근에 이것저것 잔뜩 먹은 피닉스. 단것을 우걱우걱 먹고 있는 모습을 보던 비올라가, 피닉스의 체형에 변화가 생겼음을 알아챘는데. / 감옥이 늘어선 지하도를 걷고 있는 글린드와 펜넬. 보아하니 글린드가 감옥에서 빼낼 '어떤 사람'에게 상담할 것이 있는 듯했지만, 펜넬은 이게 옳은 것인지 확신이 없는 듯했다. 그렇게 그들은 그 사람이 수감되어있는 감옥 앞에 다다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