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도와 야마토는 일전을 벌이고 후도는 자신의 공격이 성공한 줄 알고 야마토를 두고 떠난다. 소라는 나루토를 찾겠다며 혼자 가버리고 나루토와 맛난 후우카는 뺨을 핥고는 바람의 차크라 성질을 가졌냐며 입을 맞춘다. 후엔과 마주친 사이는 후엔이 가방에 추적기를 붙이는 바람에 계속해서 여러 가지 함정을 만나서 고전하지만 결국 무사히 달아난다. 사이는 위험에 처한 사쿠라를 구하기 위해 몸을 날리고 사쿠라는 자기 대신 다친 사이를 치료해준다. 후우카는 나루토의 나선환에도 멀쩡하고 토둔에 화둔 수둔 뇌둔까지 여러 가지 차크라성질을 써서 공격해오며 나루토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