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전선으로 온 미나토는 금빛 섬광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눈부신 실력으로 적을 제압한다. 오비토는 린을 찾아나서지만 적에게 들켜 위기에 처하고 뒤늦게 찾아온 카카시 덕에 목숨을 구하지만 대신 카카시는 왼쪽 눈을 잃는다. 하지만 의지를 불태우던 오비토는 마침내 사륜안을 개안하고 그 덕에 보이지 않는 적을 해치우는데 성공하고 린이 잡혀있는 동굴로 간다. 하지만 만만치 않는 상태 캇코는 동굴을 무너뜨리고 오비토는 동료를 구하려다 바위에 깔리고 만다. 안타까워하는 카카시에게 오비토는 자신의 사륜안을 주겠다고 하고 린을 부탁하고 린은 오비토의 왼쪽 눈을 카카시에게 이식한다. 사륜안을 갖게 된 카카시는 수많은 바위닌자들에게 둘러싸여 위기의 순간에 처하자 린을 보내고 목숨을 걸고 싸운다. 위기의 순간에 달려온 미나토 덕에 목숨을 구한 카카시와 린, 그 후 카카시는 사륜안의 카카시로 널리 이름을 떨치는 영웅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