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야한다는 말에 놀란 나루토, 이에 후카사쿠는 실제로 죽는 것은 아니라며 설명을 시작한다. 자연에너지를 끌어들이려면 자연과 일체가 되어야하는데 그러려면 움직이지 않아야한다는 것, 하지만 어려운 수행으로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말에 나루토는 조급해하고 후카사쿠는 두꺼비기름을 이용한 빠른 방법을 소개한다. 두꺼비기름을 몸에 발라 그것으로 자연에너지를 끌어들이는 것, 하지만 그 방법을 쓸 때 자연에너지가 너무 들어가면 개구리로 변해버라는 것. 가마키치의 죽는다는 말은 인간으로서 죽을 수도 있다는 말이었던 것. 나루토는 후카사쿠의 도움을 얻어 수행에 들어가지만 자꾸 자연에너지를 많이 빨아들여 혼이 난다. 하지만 노력을 통해 두꺼비기름을 써서 자연에너지를 컨트롤하는 방법을 익히고 후카사쿠는 나루토에게 지라이야의 처녀작인 ‘근성닌자전’을 주고 이를 읽던 나루토는 지라이야와의 추억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린다. 한편 페인은 구미를 잡으러 나뭇잎으로 떠나고 사스케가 잡아온 팔미를 봉인하던 아카츠키는 팔미가 속임수를 써서 다리 하나만 자르고 도망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