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4월 TBS에서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부모님이 빚 때문에 자살하고 웃음을 잊어버린 야쿠자 야마자키는 만담가인 야나카의 라쿠고를 듣고 감동해 라쿠고 입문을 지원한다. 야나카는 야마자키가 있는 야쿠자 신주쿠 유성회로부터 400만엔의 빚을 지고 있었다. 그래서 야마자키는 라쿠고를 하나씩 배울 때마다 수업료 대신 빚을 변제하는 계약을 맺는다. 이렇게 야쿠자와 만담가의 이중 생활을 시작했지만, 뿌리부터 야쿠자인 야마자키에게 웃기는 재능은 없음을 걱정하고 있는데, 만담의 천재였지만 현재는 촌스러운 옷가게 드래곤 소다의 점주가 된 야나카의 아들 류지와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