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라또를 만들기 위해 기계를 빌려달라고 부탁하는 딸기팀. 주인 아줌마는 가게 청소와 맛있는 젤라또를 만들라는 조건을 걸고 허락해주고, 딸기팀은 자신들만의 멋진 젤라또를 만들기 위해 노력에 노력을 거듭한다. 드디어 시합날! 생각보다 쌀쌀한 날씨에 딸기팀의 젤라또가 생각만큼 잘 팔리지 않던 중, 딸기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서 사람들로 하여금 젤라또를 사게 한다. 박빙의 승부 속에서 가게문을 닫을 무렵 찾아온 주인 아줌마는 딸과 함께 두 개의 젤라또를 주문하고, 결국 그것이 리카르도팀과의 승패를 가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