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 삽화 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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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신의보다 실리를 택한 플레이어들의 결정으로 충격적 탈락을 맞이한 레인보우 “재경”! 점점 더 치열해지는 게임, 냉혹한 승부가 펼쳐지는 가운데 남은 플레이어들은 11명! 그들이 펼칠 3번째 메인매치 ‘왕 게임’! 2라운드 마다 엄지와, 검지 중 하나를 선택한 플레이어들. 총 11라운드 동안 플레이어들은 한 번씩 왕이 되어 자신을 포함한 모든 플레이어들을 A구역과 B구역으로 나눈다! 이동이 끝난 후 각 구역의 엄지플레이어와 검지플레이어의 명수를 비교해 수가 더 적은 쪽 플레이어가 승점을 획득! 11라운드 후 가장 높은 승점을 얻은 플레이어가 우승, 최하위 승점자 모두가 데스매치에 진출한다! 다수의 6인 연합을 만들려는 은밀한 포섭! 더 강력한 권력을 쥐려는 자들의 팽팽한 기 싸움! 첫 번째 왕의 즉위와 함께 완성된 6인 연합! 남은 것은 승리뿐?! 하.지.만! “더 지니어스” 승리의 길에 도사리고 있는 변수! 생각지 못한 수에 뿔뿔이 흩어져버리는 6인 연맹! 그들은 과연 데스매치의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권력은 황제도 무릎 꿇게 한다?! 생존이냐! vs 황제의 자존심이냐! 흔들리는 황제, 임요환의 선택은? 막상막하! 용호상박! 난형난제! 데스매치 진출자들의 결승전을 방불케 한 명승부! 엎치락뒤치락, 매 순간 엇갈리는 희비(喜悲)! 극적인 승부 끝, 3회전 최종 탈락자는 누구? 치밀한 전략과 냉철한 심리싸움의 향연 룰을 파괴하는 자들의 예측할 수 없는 생존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