홧김에 사직서를 냈건만 예고 없이 집에 찾아 온 엄마! 월차를 냈다는 거짓말과 함께 시작 된 온 종일 엄마와 함께하는 수경의 하루는... 회사를 그만두고 불안한 미래걱정에 한숨이 절로 나건만 틈만 나면 결혼하라며 심기를 건드리는 엄마 탓에 반나절을 채 버티지 못하고 엄마와 대판 싸우고... 수경과 싸우고 집을 나온 수경엄마는 대영과 고스톱을 치게 되는데... 수경엄마와 대영의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 대영 vs 수경엄마! 과연, 그 승자는?! 한편, 학문은 소개팅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깨닫게 되는데... 펑- 펑- 언제 터질지 모르는 짜릿한 긴장감과 엄마의 사랑이 한 가득 찾아갑니다. P.S 오늘의 메뉴: 팝콘 & 비빔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