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민박집의 초인종을 누른 첫 번째 손님. 효리&상순 부부는 첫 손님맞이에 잔뜩 긴장을 하는데... 폭풍민박집 오픈 날 효리&상순의 첫 손님맞이는 어땠을지? 손님들을 챙겨주고픈 효리는 저녁식사를 대접하고, 상순은 그런 효리에게 낄끼빠빠 주의보를 내리는데... 하지만 어느새 입 꼬리 잔뜩 올리고 손님들의 술자리에 끼어 있는 상순 사장님. 첫 손님들과 보내는 따뜻한 저녁시간의 모습은? 효리 회장님의 요가교실로 시작되는 상쾌한 아침. 손님들은 외출 준비로 분주해지는데... 과감히 그들에게 앞머리 뽕과 과즙메이크업을 부탁하는 효리. 20대 친구들의 손끝에서 탄생한 헤어메이크업의 결과는? 한편 몸집보다 큰 캐리어를 끌고 효리네 민박으로 향하는 아이유. 과연 아이유의 첫 출근은 성공적이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