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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과거의 이야기겠지 ──안됐지만 난 미래로 향하고 있다' 디르헤이드와 지오르달의 싸움은 격렬해지고 있었다. 하지만 아노스는 지오르달의 전력이 적은 것에 위화감을 느끼고 있었다. 성에서 뛰쳐나온 동족상잔이 신룡의 노랫소리를 먹은 걸 보고 깨달은 뒤 내린 한 가지 결론이 뇌리에 스쳤다. 지오르달이 오랜 시간에 걸쳐 이어온 1500년의 기도. 그것은 서로 공존할 수 없는 양국을 갈라놓는 끝없는 벽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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