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렬의 윗집에 한선교가 이사 온다. 한선교는 아들을 찾으러 왔다며 홍렬의 집에 온다. 한선교는 주현, 홍렬과 삼치기를 함께 한다. 주현과 홍렬은 한선교의 삼치기 실력에 밀려서 보기 좋게 돈을 모두 잃는다. 한선교는 아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간다. 노구는 그 얘기를 듣고 아들들을 대신해서 복수전을 치르겠다고 다짐한다. 하지만 한선교가 너무 바빠서 시간이 나지 않는다. 할 수 없이 노구, 주현, 홍렬은 한선교의 녹화장까지 쫓아가서 기다리며 결전을 치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