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같은 총재 친한의 압박을 받는 비서 쟝샤오맹은 줄곧 드라마의 남주처럼 완벽한 남자친구가 있길 바랬으나 여전히 어쩔 수 없는 모태솔로일 뿐이었다. 어느 날 우연한 기회로 그녀는 게임 <명중주정: 命中注定>의 테스터로 뽑히게 되고, 약수국(弱水国)의 구공주(九公主)가 되어 고대 강호 세계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된다. 게임속으로 들어간 후 장샤오맹은 뜻밖에도 친한과 엄청 닮은 무롱천을 만나게 된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각종 위기들을 겪으며 서로를 좋아하게 되고, 결국 진정한 사랑을 얻을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성장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