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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 테츠오가 '주간 코믹 번치'에서 연재하는 북두의 권 후속작으로, 프리퀄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북두의 권에서 시나리오를 맡았던 부론손은 본작에는 감수로 참가했으며, 실제 시나리오 담당은 코믹 번치의 편집장 호리에 노부히코가 맡았다. 단행본은 2001년부터 2010년까지 총 22권으로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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