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리허설을 마치고 기분 전환을 위해 사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아와유키와 하레루. '아왓치가 되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어' '라이브온의 의인화'라고까지 일컬어지는 하레루의 한마디에 당황하는 아와유키였지만, 발언의 진의를 파악하지 못한 채, 드디어 라이브 당일을 맞이했다. 평소와 같이 자신감이 넘치는 하레루의 표정에서는 조금의 불안도 찾아볼 수 없었는데...... '지금까지 숨겨온 본심, 오늘은 가르쳐 주실 거죠?' ── 아사기리 하레루 솔로 라이브 [하레루야]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