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A 아리, 거들고 싶지 않아 빨래가 쌓여있어도 개고 싶지 않아 딴청을 피우고, 쓰레기통이 넘쳐도 쓰레기봉투를 갈고 싶어 하지 않는 아리. 아리는 엄마한테 왜 집안일을 거들지 않느냐고 혼이 난다. 아리는 그 이유가 뭘까 생각해보는데... 19-B 아빠의 자상함은 계속된다, 쭉! 신혼 때부터 자상하게 엄마를 챙겨주는 아빠. 하지만 엄마는 아빠의 자상함을 모르는데... 19-C 햄버거스테이크를 먹고 싶어 배가 고픈 동동이는 햄버거스테이크가 먹고 싶다는 얘기를 꺼낸다. 마찬가지로 배가 고팠던 한돌이 역시 햄버거스테이크를 먹고 싶지만 유감스럽게도 급식 메뉴는 햄버거스테이크가 아니었다. 3, 4교시 점심시간 전, 배고픈 한돌이는 햄버거스테이크 생각을 떨쳐보려 하지만 자꾸 생각이 나는데...